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4주차 (문단 편집) == 29경기 진에어 1 : 2 삼성 == ||<-8> '''정규시즌 29경기 (2016. 02. 05)''' || ||<-3> {{{#white 진에어 그린윙스}}} ||<|2> 1 ||<|2> '''2''' ||<-3> {{{#white 삼성 갤럭시}}} || || × || ○ || × || ○ || × || ○ || ||<-3> 5승 2패 ||<-2> '''결과''' ||<-3> '''4승 3패''' || ||<-3> '''정규시즌 29경기 MVP''' || || {{{#white 1세트}}} || {{{#white 2세트}}} || {{{#white 3세트}}} || || [[이성진(프로게이머)|이성진]][br](CuVee) || [[이성혁]][br](Kuzan) || [[강찬용]][br](Ambition) || 그야말로 엠파이어-아프리카-CJ-스베누라는 4약팀들을 연속으로 만나는 꿀대진을 겪고 온 진에어와 3강과의 3연전을 마치고 온 삼성의 대결. 양팀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섣불리 승패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우선 진에어에게 웃어주는 것은 '''트레이스의 캐리력과 좋은 분위기'''. 과정이야 어쨌든 진에어는 첫 경기 패배로 인한 트레이스의 [[그레이브즈|대각성]]과 꿀대진이 겹친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중이며 기세를 탄 팀은 쉽사리 지지 않는다. 또 진에어의 탑은 정파/사파 픽으로 모두 캐리를 할 수 있는 트레이스고, 이는 탑에 큐베라는 약점을 지닌 삼성에 비해서 확실히 진에어에게 유리한 부분. 삼성은 진에어에게는 없는 '''후반 운영 능력 + 오더'''에서 웃고 들어간다. 엠비션의 영입 후 다른 건 몰라도 오더 능력과 후반까지 게임을 끌고 가고, 그렇게 후반까지 끌고 간 게임을 끝내는 운영능력은 확실히 늘어났다는 평가가 많다. 진에어는 [[늪롤|대부분의 경기를 후반까지 질질 끄는]] 팀이고, 따라서 삼성의 후반 운영능력이 뒷받침 된다면 승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양팀은 치명적인 약점도 지니고 있는데, 진에어는 들쭉날쭉하는 경기력과 '''파일럿, 쿠잔의 의아한 판단'''을 들 수 있다. 사실 들쭉날쭉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SKT전 빼고는 죄다 질질 끌면서 후반까지 상대에게 시간을 줬다.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쿠잔과 파일럿의 약점도 뚜렷한데, 최약체 스베누전에서조차 쿠잔은 한타 때 홀로 있다가 자주 끊겼고 파일럿은 뽀삐 w범위 안에서 이동기를 쓰거나 벽을 안 넘고 뽀삐를 치다가 죽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판단들을 보여줬다. 스베누의 사신과 플로리스가 더 던져대서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었을 뿐,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이런 스로잉은 치명적이다. 가뜩이나 캐리력이 없다고 평가받는 둘인데 미드와 원딜이 동시에 맛이 간듯한 행동을 보이니 진에어로선 미칠 노릇. 삼성은 3강 팀들에게 0승 6패. 그야말로 쪽도 못 쓰고 밀린 데다가[* SKT전 1세트와 kt전 2세트는 나름 비등비등하게 가는 모습은 보였다.] 크라운과 코어장전/스티치의 대규모 한타에서의 포지셔닝 문제도 여전하다. 심지어 락스전에선 2세트 모두 30분전에 관광당하는 치욕을 당했기에 멘탈에서도 문제가 우려된다. 게다가 어디까지나 엠비션 영입 후 삼성의 후반 운영이 '''된다''' 수준이지, 후반 운영이 '''강하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참고로 작년 삼성과 진에어의 전적은 2015 롤챔스 스프링의 7주차 경기에서 0:2로 진 경기를 제외하면 전부 1:2로 삼성이 졌다. 다만 그때와의 차이점이라면 그때의 경기 모두 체이서 혼자서 다했다고 말할 정도로 삼성 멤버 모두 체이서한테 양학당하다시피 했는데 지금은 체이서가 진에어에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저 1:2로 진 경기도 보면 삼성의 말도 안되는 바론 오더나 '''한타를 고질적으로 못하는 진에어'''에 대해 삼성이 잘 맞받아쳐서 게임을 비빈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다. 거기다 진에어는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SKT전을 제외하면 여전한 늪롤식 운영과 한타를 고질적으로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삼성의 경우 뭔가 질거 같으면서도 한타에서 대승하는 케이스가 많았다는 점은 상반되는 볼만한 거리다. 사실 진에어 못지 않게 삼성측에도 진에어와 비슷한 불안요소가 있다. 트레이스가 텔포 합류후 혼자 들어갔다 의아하게 죽는 게임을 몇번 보여준적 있는데 큐베 역시 텔포 합류를 엄청 못하는 선수중 한명으로 유명하고 앰비션의 경우에도 윙드처럼 의아한 포지셔닝으로 끊기면서 오브젝트적으로 손해보는 케이스가 무척 많았고 크라운 역시 쿠잔처럼 한타때 치명적으로 끊기는 단점을 자주 보여줬다. 바텀의 경우에는 그나마 삼성이 낫지만 코어장전, 스티치 두 원딜 모두 3연승을 거둔 이후 상위권팀과의 대전에서 보여준 기세가 많이 사그라들었다는 점은 불안요소이다. 진에어에게는 굉장히 좋은 기회다. 그동안 상대해온 팀이 CJ, 스베누 같은 최하위 팀들이지만 양팀 모두 봇라인에 힘을 꽉 준 팀들이고 파일럿은 매드라이프와 뉴클리어 앞에서 작아져야 했다. 하지만 삼성은 상대적으로 미드정글에 힘을 주는 팀이고, 파일럿이 자신감을 되찾기에 좋은 상대이기도 하다. 다만 이건 삼성도 마찬가지. 기세가 죽은 삼성의 봇라인이 파일럿을 씹어먹고 기세를 되찾아 캐리해버리는 그림도 충분히 나올 수도 있다. 어쨌든 양팀 모두 장기전을 장기로 하는 팀들이라 '''1시간 X 3세트'''라는 희대의 지구력 대전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대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